-쉐보레 크루즈 AV(Autonomous Vehicle) 컨셉트 등장

GM이 쉐보레 크루즈의 스티어링 휠과 페달을 모두 배제한 자율주행 크루즈 AV 컨셉트를 공개했다.


12일 GM이 공개한 '크루즈 AV' 컨셉트는 운전자 역할이 전혀 없는 자율주행 컨셉트로, 실제 GM은 2019년 뉴욕의 일반 도로 주행을 위해 시험 주행 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른바 로봇 택시로 불리는 GM의 자율주행 상용화는 수동 운전 모드를 원천 배제한 100% 자율 주행이 핵심이다. 하지만 미국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일부 지역은 자율주행이라도 수동 운전 모드 의무화를 제도화 한 만큼 상용화는 지역별로 이뤄질 전망이다.


현재 GM은 샌프란시스코에서 볼트 EV 기반의 완전 자율주행차를 시험 운영하면서 2019년부터는 이번에 공개한 크루즈 AV를 활용, 시험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스티어링 휠과 페달 의무 부착 지역은 볼트 EV 자율주행, 이외 지역은 크루즈 AV를 이동 서비스에 투입하는 방안이다.


한편, GM은 자율주행 분야에 결코 밀리지 않기 위해 지난해 10월 라이다 센서 연구기업인 스트로브를 인수했고, GM 산하 자율주행 솔루션 연구기업인 '크루즈 오토메이션'에 160억원을 투자하기도 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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