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 도장 때 마그네틱 잔류 색상 묻어, 원하는 소비자 조치 나서

기아자동차가 스팅어 도어 내부의 일부 도색 부분 오염이 발견돼 필요한 경우 조치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3일 기아차에 따르면 스팅어 도어 내부 도장 면에 일부 오염이 발견됐고, 이를 문제 삼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도색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문제의 원인은 도장 때 도어를 잡는 마그네틱에 다른 색상의 페인트가 잔류, 부분 오염이 됐다는 게 기아차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기아차는 부분 도색을 소비자가 원할 경우 무상으로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기아차 서비스센터 관계자는 "생산 과정 중 조립 치구에 의해 발생한 도색 부분 오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소비자가 해당 문제로 입고할 때 사과와 함께 흠집 부분을 도장 처리하겠다"고 전했다. 도어 트림 내 도색 부분 오염은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은 아니지만 제품 완성도와 소비자 만족을 위해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스팅어는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조립 불량으로 인한 엔진 냉각수 누수, 도어 트림 부품 오장착 등 품질 논란이 발생한 바 있다. 또 지난해 9월, 정차 후 시동지연 현상을 보인 2.0ℓ 터보 대상의 고압펌프 무상 점검·교환과 런치 컨트롤, VDC 개선 등은 온라인 동호회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대박'으로 11만대 돌파 선언
▶ 한국지엠, 2017년 임금교섭 타결
▶ 아우디코리아, 평택에디션 일부 판매 시작
▶ BMW코리아, '가장 강력한' 5시리즈 출시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