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사장 / 사진=한경DB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사진)이 사임한다.

르노삼성은 20일 박 사장이 오는 31일자로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다.

박 사장은 2013년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으로 입사한 뒤 지난해 4월부터 CEO로 취임했다. 그는 중형 세단 SM6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SM6 등을 성공적으로 출시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후임은 르노그룹 출신인 도미니크 시뇨라로 다음달 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도미니크 시뇨라 신임 르노삼성 사장은 1991년 르노그룹에 입사했다. 이후 재무 경험 등을 쌓고 RCI(르노캐피탈) 뱅크·서비스 부사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후임이 바로 결정된 점을 감안하면 박 사장 사임은 이미 결정됐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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