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부분 변경 모델
본격 판매 돌입
패밀리 룩·편의사양 적용

얼굴을 바꾼 ‘신형 패스파인더(사진)’가 국내에 상륙했다.

한국닛산은 19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신형 패스파인더 공식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허성중 한국닛산 사장은 “디자인부터 안전·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했다”며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패스파인더는 닛산을 대표하는 7인승 SUV다. 1986년 처음 개발됐으며 국내 시장엔 2014년 4세대 모델이 첫 선을 보였다.

신형 패스파인더는 4세대 페이스 리프트(부분 변경) 모델로 전면 V모션 그릴과 LED(발광다이오드) 부메랑 시그니처 헤드램프 등 패밀리 룩을 구현했다. 후면은 새로운 디자인의 리어램프와 범퍼 등을 적용했다.

3.5L 6기통 가솔린 엔진과 무단변속기(CVT)를 탑재해 최고 출력 263마력, 최대 토크 33.2㎏·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L당 8.3㎞이다.

한국닛산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추가해 실용성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신형 패스파인더는 발동작만으로 트렁크 문을 열 수 있는 ‘핸즈프리 파워 테일 게이트’를 장착했다.

또 뒷좌석을 쉽게 접을 수 있는 ‘EZ 플렉스 시팅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2268㎏의 무게까지 끌고 다닐 수 있는 트레일러 토잉 기능도 기본 탑재했다.

이와 함께 닛산의 안전 기술인 ‘인텔리전트 모빌리티’가 적용됐다. 이 기술은 비상 브레이크로 전방 충돌 위험을 막고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해준다.

신형 패스파인더는 최상위 트림인 ‘플래티넘’만 국내에 판매된다. 가격은 5390만원이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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