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늬우스'에 빠진 LG화학

입력 2017-04-21 18:45 수정 2017-04-22 05:28

지면 지면정보

2017-04-22A13면

타임머신 뉴스 '락희화학늬우스'
지난달부터 온라인으로 발송
“1984년 3월, 임직원들의 어학능력 향상을 위해 1142명을 대상으로 토익(TOEIC) 시험을 처음으로 치렀다. 당시 700점을 받은 임직원이 사보에 우수 사례로 소개되며 화제의 인물이 됐다.”

LG화학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보낸 타임머신 뉴스레터 ‘락희화학늬우스’에 소개된 사례다. 지난달 6일부터 매주 발송하고 있는 락희화학늬우스는 과거 오늘과 같은 날짜에 LG화학 사보에 실린 뉴스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든 온라인 뉴스레터다. 1947년 설립된 LG화학의 전신 ‘락희화학공업사’에서 이름을 따 왔다. 락희화학늬우스는 LG화학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사료 관리 시스템 ‘디지털 아카이브’를 홍보하기 위해 시작됐다. 도서, 간행물, 사진, 영상 등으로 남아 있던 LG화학의 역사를 온라인 서버로 옮겨 임직원이 손쉽게 열람할 수 있게 한 시스템이다.

LG화학의 성장사를 창업 회장인 고(故) 구인회 회장을 모티브로 한 가상 인물 ‘구칠공 씨’ 이야기로 표현한 점도 눈에 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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