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가면 꼭 봐야할 신차 16종]

현대차, 수소연료전기차 콘셉트카…쌍용차, 16년 만에 렉스턴 완전 변경

입력 2017-03-30 16:42 수정 2017-03-30 16:42

지면 지면정보

2017-03-31C2면

新 - 국내차업계 신차 대거 선봬

이번 서울모터쇼엔 현대·기아자동차와 한국GM,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업체 9곳이 참여했다. 가장 주목받는 국산 신차는 쌍용차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G4 렉스턴이다. 2001년 이후 16년 만에 완전 변경(풀 체인지)돼 돌아왔다. 기존 렉스턴 W보다 상급 모델로 기아차 모하비와 맞붙을 예정이다.

기아차 최초의 스포츠 세단 스팅어도 출격한다. 3.3L 터보 가솔린 엔진을 얹고 최고 출력 370마력을 자랑한다. 기아차 모델 중 가장 빠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9초 만에 주파한다. 지붕에서 트렁크까지 선이 완만하게 이어지는 패스트백 디자인을 채택했다.

국산차 업계들도 친환경차를 대거 선보인다. 현대차는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연비는 L당 16.2㎞ 수준이다. 지능형 안전기술 패키지인 현대 스마트센스를 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트렁크 안 배터리 위치를 변경해 공간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수소연료전기차(FCEV)의 콘셉트 모델도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 혁신적인 미래 친환경 신기술을 의미하는 ‘future eco(퓨처 에코)’의 이니셜을 딴 ‘FE 수소전기차 콘셉트’는 최초의 상용 수소차 투싼 FCEV의 후속 모델이다.

한국GM은 1회 충전 시 국내 최장 주행거리(383㎞)를 자랑하는 전기차 볼트 EV를 처음 선보인다. 준중형차 볼트는 최고 출력 200마력의 힘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이르는 데 6초면 충분할 정도의 가속 성능도 갖췄다. 르노삼성차는 상반기 출시 예정인 해치백 클리오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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