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 포커스]

프리우스·RAV4·캠리 하이브리드…도요타는 '친환경 아이콘'

입력 2017-01-30 15:09 수정 2017-03-22 14:44

지면 지면정보

2017-01-31B3면

도요타자동차는 올해도 하이브리드카 강세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도요타 브랜드의 지난해 판매 실적은 9265대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특히 12월 도요타의 하이브리드카 모델 판매는 716대로 지난 동기 365대의 두 배에 이르는 큰 폭의 성장을 보였다.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요타의 하이브리카 점유율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하이브리드카 판매는 도요타 브랜드 전체 판매의 62%를 차지했다. 2015년 하이브리드카 점유율은 32%였다. 이로써 지난해 도요타 전체(렉서스 포함)에서 하이브리드카 라인업의 판매 비중도 전년도 57%에서 76%로 성장했다. 지난해 수입자동차 시장에서 도요타(렉서스 포함)가 차지하는 하이브리드카 비중은 93%에 이른다.
도요타 브랜드의 베스트셀링카는 캠리 하이브리드다. 지난해엔 전년 동기 대비 223% 수직 상승한 2431대가 팔렸다. 12월에만 304대를 판매했다. 2015년 12월 149대보다 두 배 이상 높아진 판매 실적이다. 캠리 하이브리드는 2015년 10월 LE 트림을 추가로 투입하며 판매에 가속도를 붙이기 시작했다. 지난해 2월부터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 실적이 이미 가솔린 모델을 추월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이 가솔린 모델 판매를 넘어선 건 캠리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3월 하이브리드 모델을 새롭게 출시한 RAV4도 하이브리드 모델이 가솔린 모델을 넘어섰다. 12월 한 달간 RAV4 하이브리드는 131대, 가솔린 모델은 94대가 팔렸다.

프리우스는 하이브리드카의 아이콘답게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3월 말 출시한 4세대 프리우스는 고객 인도가 시작된 4월부터 9개월 동안 2145대가 팔렸다. 2015년 같은 기간(1193대)과 비교해 두 배에 가까운 성장을 보이고 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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